우리 외할머니 집 처마에 제비가 둥지를 틀었다. 가깝게 제비를 관찰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외할아버지 말씀으로는 2주전에는 아주 어린 새끼였는데 며칠 사이에 많이 컸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제는 날기 위한 연습도 하려고 둥지에서 몸을 빼서 움직이기도 하였다. 어미제비와 아빠제비는 거의 3분 간격으로 잠자리나 다른 먹이를 계속 물어다 주었다. 제비의 사냥 능력도 대단한 것 같았다. 또 여러 새끼들에게 고르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모습이 대단했다. 다음에 갔을 때는 이 새끼들은 날아가고 두번째 새끼를 나아 기르고 있을 것 같다. 외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해마다 두번씩 네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아 기르고 나중에 가을에 떠날 때는 10마리 정도가 할아버지집 마당 빨랫줄에 앉아서 울다가 간다고 하였다. 그것까지 관찰하긴 힘들겠지만 동물들의 세계가 참 신기한 것 같다.
먹이를 주는 모습
먹이를 주고 가는 모습 우리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빨리 주고 가버렸다.
새끼들만 둥지에 있는 모습 얼굴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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