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지라는 이름의 유래는 꽃무지들은 늘 꽃에 묻혀서 살아요. 모두들 꽃에 묻혀서 꽃가루를 먹느라 정신이 없어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꽃무지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꽃무지를 꽃풍덩이라고 부르고 서양에서는 ' 꽃 딱정벌레' 라고 한대요. 전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나 꽃에 푹 파묻혀 지내는 꽃무지의 모습이 인상적인가 봐요.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의 꽃무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꽃무지가 바로 풀색 꽃무지예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풀색꽃무지라고 해서 모두 풀색인 것은 아니에요. 풀색꽃무지 중에는 붉은 갈색인 것도 있고 검은 색인 것도 있어요. 몸 색깔이 다를 뿐이에요.
풀색 꽃무지 성충은 늘 꽃 속에 파묻혀 지내지만 애벌레일 때는 그렇지 않다고 해요.
애벌레들은 땅속에서 1~2년을 지내는데 썩은 식물을 먹고 자라지요. 하지만 성충이 된 꽃무지는 애벌레 때와 다르게 음식물을 씹지 않고 꽃가루를 먹지요. 하지만 꽃무지가 꽃가루만 먹는게 아니고 꽃가루를 먹다가 꽃잎을 먹기도 하고 씨방에 상처를 내기도 해요. 씨방에 상처가 나면 열매가 맺히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꽃무지는 해충으로 분류되어 있지요.
꽃무지는 봄과 가을 두 번에 걸쳐 모습을 드러내요. 그래서 4월과 10월이 꽃무지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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